[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년여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한 방송인 홍진경이 진행하는 '홍진경의 두시'의 축하 게스트들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홍진경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컴백을 축하하는 다양한 게스트들의 축하 방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부터 뮤지션까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게스트진들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출산 준비를 위해 3년간 맡아온 KBS 쿨FM '가요광장'에서 하차했던 홍진경은 출산 후 1년여 만에 청취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프로그램보다 라디오인 '홍진경의 두시' DJ로 다시 컴백해 청취자들의 반가움을 얻고 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홍진경의 두시'를 찾은 팀은 약 10여 팀으로 활동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연해 의리를 과시한 '비스트'를 비롯해 바쁜 일정 중에도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김건모, 정엽, '부활'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게스트들이 '홍진경의 두시'를 다녀가 급이 다른 프로그램임을 보여줬다.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은 "컴백 축하합니다! 대환영해요!", "매일 매일이 특집방송", "역시 호화인맥", "2시가 즐겁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매일 2시 KBS 쿨FM(89.1Mhz)을 통해 방송되는 '홍진경의 두시'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 MBC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와 함께 동 시간대 대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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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진경 ⓒ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