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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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졸 신인 2명과 계약 완료

기사입력 2007.11.07 05:55 / 기사수정 2007.11.07 05:55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지난 8월 16일 프로야구 2차지명 회의에서 지명한 대졸 선수 2명과 계약을 완료하며 신인 계약협상을 모두 마쳤다.

두산은 6일 2차 2순위로 지명한 경성대의 언더핸드 투수 고창성(22)과 계약금 8.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완료했고 2차 4순위로 지명한 고려대 3루수 김용의(22)와 계약금 5.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경성대의 에이스로 활약한 고창성은 최고 140km/h대 초,중반의 직구를 구사하며 제구력이 좋은 잠수함 투수다. 당장 합류해도 계투진에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즉시 전력감 투수.

대학 시절 호타준족으로 명성을 날린 김용의는 순발력이 좋은 3루수로 중거리형 타자다. 두산은 이 2명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 입단 예정 신인들과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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