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2

선인장 위 고양이 포착, 10m 위에서 3일 넘게 버텨…"대단하네"

기사입력 2011.11.14 15:22 / 기사수정 2011.11.14 15: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선인장 위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고양이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북동쪽 사막에서 발견됐다.

특히, 10m 이상의 거대 선인장 위에서 3일 이상을 물과 음식을 먹지 않고 버텼으며, 또한 상처도 하나 입지 않았다.

결국, 이 고양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선인장 꼭대기에 올라간 지 3일 만에 스스로 내려와 어디론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선인장 위 고양이 소식을 접한 ID 'pony****' 누리꾼은 "저길 어떻게 올라갔지?", ID 'jiddong****' 누리꾼은 "10m 정말 아찔한 높인데", ID 'tr****' 누리꾼은 "고양이의 높은 곳 사랑은 대단한 것 같다", ID 'sta****' 누리꾼은 "아무 것도 안 먹고 상처도 없고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선인장 위 고양이 ⓒ FOX 영상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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