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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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계상, 보자기에 남다른 '사랑' 선보여

기사입력 2011.11.11 21:07 / 기사수정 2011.11.11 21: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윤계상이 보자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의사 윤계상이 보자기를 뒤집어 쓰고 생각을 하는 독특한 버릇의 이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은 계상이 뭔가를 뒤집어 쓰고 있는 계상을 보여 의아하게 생각했다. 지원은 윤유선에게 "의사선생님은 왜 그렇게 보자기를 좋아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유선은 "지금은 안 그런데 계상이가 대학 다닐 때 만해도 술 취하면 보자기 때문에 난리를 쳤다. 술만 먹으면 보자기 든 사람에게 달려들었다"며 계상의 유별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계상이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충격에 어머니가 덮어주시던 이불을 쓰고 다녔다"며 윤계상의 아픈 과거를 전했다.
 
이에 지원은 계상에게 "생각 중"이라는 단어가 적힌 보자기를 만들어 선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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