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23:36 / 기사수정 2011.11.10 23:47
▲표범 말 실존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표범 말'이라고 불리는 표범 무늬의 말이 실존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독일 라이프니츠 동물연구소를 비롯한 국제 연구진이 표범 말의 실존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들은 유럽 전역의 말 화석 DNA를 분석한 결과 2만 5000년 전 그려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벽화 속 검은 반점의 '표범 말'이 실존했음을 확인했다.
말 화석의 DNA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들은 31마리 중 6마리에서 흰색 털가죽에 검은 반점 패턴을 갖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발견한 것이다.
이에 따라 2만 5000년 전 동굴벽화에 그려진 표범 무늬의 말이 상상이 아니라 실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표범 말 실존 ⓒ 영국 데일리 메일 캡처 / 사진 ☞ 보러가기! (클릭)]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