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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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눈물+감정충실' 우여곡절 끝에 최종선택 포기

기사입력 2011.11.10 01: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북한 출신 여자 5호가 결국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5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북한 출신으로 화제가 됐던 여자 5호는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남자 6호와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남자 5호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머릿속에는 남자 5호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여자 5호는 남자 5호가 벼 밭에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서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그는 남자 5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확고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자 5호는 여자 5호에게 자신은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가 싶다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결국, 여자 5호는 최종선택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제 옆을 지켜주고 좋아해 주신 분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좋은 오빠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하며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와 남자 2호, 여자 2호와 남자 5호가 최종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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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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