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1
사회

수능 예비마킹 주의, 올해부터 OMR 판독기 대신 '이미지 스캐너'

기사입력 2011.11.09 02:17 / 기사수정 2011.11.09 02:32

온라인뉴스팀 기자

▲ 수능 예비마킹 주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능 시험에서 예비마킹을 주의하며 꼼꼼히 지워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험생 유의사항'을 공지하며 수능 시험에서의 예비마킹 주의를 알렸다.

앞서 수능 시험과 달리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는 OMR 판독기가 아닌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한다. 이 때문에 예비마킹 흔적을 지우지 않으면 이미지 스캐너가 정답으로 인식해 중복 마킹으로 채점되는 것.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 예비마킹한 곳을 수정 테이프로 반드시 지워 흔적을 지워야 한다.

이 외에도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험생은 수능 시험 당일 10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는 일절 금지하고 있다.

또한, 교과부는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전 8시 37분부터 오전 9시, 오후 1시 7분부터 1시 30분 사이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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