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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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안내상, 맥주 2캔에 백진희와 '신경전'

기사입력 2011.11.07 21:48 / 기사수정 2011.11.07 21: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하이킥3' 안내상과 백진희가 맥주 2캔에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안내상이 박하선 집에서 말도 없이 가져간 맥주 2개로 백진희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내상은 박하선 집에 대파를 2개 빌리러 갔다.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안내상은 대파를 빌려가며 냉장고 안에 있는 맥주 2개도 슬쩍 가져갔다.

그날 저녁 줄리엔은 자신의 맥주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자 "진희 오늘 낮술 했어? 맥주 2개가 없네"라 말하며 진희를 의심했다. 억울한 진희는 "저 안 마셨어요. 아까 옆집 아저씨 오셨는데 옆집 아저씨일 거예요" 라 대답하며 억울해했다.
 
맥주 도둑으로 몰려 억울함에 화가 난 백진희는 안내상을 찾아가 "왜 남의 허락도 없이 물건을 막 가져 가냐"고 따졌다.

이 말을 들은 내상은 "더럽고 치명적인 전염병을 옮긴 것은 그 쪽 집"이라며 유치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내상은 백진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입가를 허락받아야 출입 할 수 있다며 진희만 집으로 들어오지 못 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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