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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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입맞춤' 새 신랑 류진, 깜찍 셀카 '김소은 폭소'

기사입력 2011.11.07 12:18 / 기사수정 2011.11.07 12: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새신랑 류진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GNG프로덕션)에선 결혼에 골인한 우진(류진 분)과 주미(김소은 분)의 달콤한  신혼이야기가 깨알 재미를 안기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내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우진의'주미 화 풀어주기 프로젝트'가 웃음을 안겼다. 발단은 우빈(지현우 분)과 주영(서영희 분)의 사랑을 알게 된 우진이"내 입장이라면 헤어졌을 것"이라고 말하며 불거졌다. 주미는 새신랑 우진을 침대에서 몰아내며 토라진 마음을 드러냈다.
 
우진은 주미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휴대폰 셀카를 통해 '주미 화 풀어주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과거 주미가 얼음 왕자 우진을 웃게 하기 위해 셀카로 엽기표정 사진을 찍어 보낸 적이 있었는데 우진이 이를 패러디한 것이다.
 
머리에 리본을 하고 있거나 빨간 코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우진의 소품 개그 셀카퍼레이드가 폭소를 유발했다. 소품 개그 셀카에이어 '엽기 표정 3종 세트'까지 선보이자 주미는 결국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트리며 화를 풀었다. 냉철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엽고 깜찍한 셀카를 선보인 우진의 활약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우진과 주미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와 함께 우빈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힌 주영과 우빈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은 ⓒ GNG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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