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0
사회

남고일까 여고일까? '폭소', 학교 이름이 뭐기에…

기사입력 2011.11.04 15:06 / 기사수정 2011.11.04 15:0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학생들의 성별을 분간할 수 없는(?) 학교가 등장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등지에는 "남고일까 여고일까?"라는 제목으로 지도 한 장이 게재됐다.
 
게재된 지도는 한 학교를 표시해놓은 것으로, 지도 위에 표시된 학교는 전북 익산시에 있는 '남성여자고등학교'. 여기에서 남성은 남쪽의 별이라는 뜻의 남성(南星)으로, 성별을 뜻하는 남성(男性)을 연상케 해 재밌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남고일까 여고일까 게시물을 본 ID 'aale1****' 누리꾼은 "여자고등학교 맞습니다", ID 'eun911****' 누리꾼은 "내 고향에 있는 학교인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특이한가 보네", ID 'wkr****' 누리꾼은 "만약 진짜 남고라면 대반전일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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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고일까 여고일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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