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2 14:35 / 기사수정 2011.11.02 14:35
맨유의 떠오르는 에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톰 클레버리와 애슐리 영이 나란히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두 선수 모두 경미한 수준의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퍼거슨 감독은 두 선수를 갈라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물론이고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휴식을 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센트럴 팍’ 박지성 선수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다가오는 갈라티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갈라티가 상대적인 약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승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퍼거슨 감독은 기용 가능한 최정예 멤버를 내세울 것을 암시했는데요. 클레버리의 부상으로 중앙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선수가 부재하게 됨에 따라 박지성 선수가 중앙에서 퍼거슨 감독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성 선수는 최근 중앙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며 많은 언론과 팬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박지성 타임이 왔다’, ‘이 기회에 멋진 골 기대할게요’, ‘벌써부터 경기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박지성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과연 박지성 선수가 멋진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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