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아내 사진 한 장으로 결혼 결심"…초스피드 결혼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윤일상은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사진 한 장을 보고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내가 결혼할 때 윤일상 씨가 결혼을 왜 하냐고 했다. 하지만, 그랬던 사람이 금세 결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MC 정찬우도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들었다"며 김연우를 도왔다.
 
이에 윤일상은 "원래 독신주의였다"며 "하지만 운명인지 사진 한 장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네 번째 만났을 때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일상의 말을 들은 MC 이영자는 "아내 분께 사진 어디서 찍었는지 물어봐 달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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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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