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1 08:07 / 기사수정 2011.11.01 08: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정일우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0월 31일 첫방송된 케이블TV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정일우는 철없고 까칠한 재벌 2세 차치수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수는 돈 많은 아버지 차옥균(주현 분)에게는 살랑살랑 애교를 떨지만, 악연 양은비(이청아 분)에게는 한없이 까칠한 인물로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신문지를 덮고 거지로 변신하는가 하면 미국 유학 중 왜 한국으로 돌아왔느냐고 채근하는 옥균에게 "영어로 햄버거 시켜먹는 것도 힘든데 영어로 쓰래. 가면 쏼라쏼라 쏟아지는 줄 알았다"고 능청을 떨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여주인공 양은비가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겪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미남 라면가게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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