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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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윤계상 영구 변신, 네티즌들 "코믹연기 일품"

기사입력 2011.11.01 03:03

방송연예팀 기자

▲ 하이킥3 윤계상 영구 변신, 코믹 연기 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하이킥3'에서 윤계상이 영구로 변신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과 김지원이 땅굴에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문구를 보며 당시 상황을 추측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글귀의 유래를 두고 윤계상은 6.25 당시 한 남자의 이름이 공산당이었다고 추측했으며 이를 상상하는 장면에서 윤계상은 영구 가발을 쓰고 입 안에 있던 밥 알을 튀기기도 하는 코믹스런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윤계상은 상상 장면에서 공산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으로 등장해 영구 연기를 펼쳤으며 김지원은 윤계상의 동생 공산품으로 분하고 아버지 안내상은 공기밥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영화, 드라마를 통해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를 구축해 온 윤계상은 이번 영구 변신을 통해 젠틀한 이미지를 벗어 던진 것.

윤계상의 영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계상도 드디어 웃기기 시작하는구나", "윤계상 코믹연기 은근 잘어울린다", "영구 연기 위화감 없어"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을 두고 고영욱과 서지석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박하선이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계상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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