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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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나서

기사입력 2011.10.31 11:32 / 기사수정 2011.10.31 11: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한국프로야구 가을 축제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간 경기 시구자로 김연아가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KBO는 애국가는 걸 그룹 '씨스타' 효린이 부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펼쳐질 한국시리즈 식전 행사는 경찰대 의장대 40명으로 구성된 기수단에 의해 대형 태극기와 양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팀 선수단 소개, 애국가,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008년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 경험이 있다.
 
한편, 애국가를 부르게 된 효린은 여성 아이돌 그룹 중에서 가장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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