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20 01:15 / 기사수정 2007.09.20 01:15
[엑스포츠뉴스=정지훈 기자] "챔스보다 프리미어리그를 우선시해야"
뉴캐슬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에게 운이 좋아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18일 '주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형편없는 성적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이라는 타이틀로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는 라파 베니테즈 감독을 보면 그는 운이 참 좋은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그는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챔피언스리그에만 한눈을 판다면 리버풀은 결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리버풀과 뉴캐슬의 맞대결은 11월 24일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다. 만날 때마다 서로 으르렁거리기로 유명한 두 사람.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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