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방랑' 열창…"연습 때마다 울컥하는 노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자신의 노래인 '방랑'에 담긴 20년 가수인생이 후배들에 감동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명품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성시경, 김건모, 김조한, 서인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재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고품격 노래방 코너에서 김건모는 자신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보며 "연습할 때마다 울컥하게 하는 노래"라며 "내가 이 세상에 없을 때 사람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란 소개와 함께 10집 앨범에 수록된 '방랑'이라는 곡을 라이브로 선사했다.
 
김건모는 '방랑'에 대해 "언젠가 가사와 내 삶이 하나가 되었으면"이라고 진지하게 말한 뒤 "보사노바 장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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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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