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6 01:57 / 기사수정 2011.10.26 01:57
▲ 비 훈련소 후기글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비의 훈련소 후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의 훈련소 동기가 쓴 후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 훈련소 후기 글은 훈련소 동기들이 자신의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적힌 내용으로 비에 대한 칭찬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동기 훈련병은 "모 연예인은 훈련 내내 의무대에 있었다는 데 비는 다르더라"라고 말하며 "훈련 받을 거 다 받았다. 말이 안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훈련병 역시 "착한 동네 형 같은데도 여전히 멋있다"고 말하며 비의 성실함을 칭찬하는 모습이었다.
훈련병 동기의 후기글에는 "상벌점 제도가 있는데 일주일에 15점을 채우면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우리 생활관에서 지훈이(비 본명) 형 혼자 넘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 훈련소 후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비. 남다르다", "월드 스타를 떠나서 개념 청년이다", "저게 바로 진짜 남자지"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10월 306 보충대로 입대한 비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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