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라 고양이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주인공이 너였구나

▲아세라 고양이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주인공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화제가 된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속의 주인공인 동물이 '살쾡이'가 아닌 아세라 고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 과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 속 동물은 큰 몸집으로 일반 고양이를 압도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포효하는 모습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초 이 사진의 동물은 살쾡이로 알려졌으나, 한 네티즌은 이 동물이 3000만 원을 호가하는 '아세라 고양이'라고 주장했다.

아세라 고양이는 표범 살쾡이와 고양이를 교배해 만든 애완용 동물로 새끼 때부터 사육하면 길들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세라 고양이는 외국 부호들의 애묘로 꼽히며 미니 레오파드로도 불린다.

이 네티즌은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사진의 배경이 외국으로 보이는 점, 원출처가 'kuvanton.com'인 외국 사이트인 점 등을 들어 살쾡이가 아닌 아세라 고양이라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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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세라 고양이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