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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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1년여 만에 대본 받아…"정말 그리웠다"

기사입력 2011.10.25 12:07 / 기사수정 2011.10.25 13:0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최철호가 1년여 만에 대본을 받았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앞서 지난 2010년 7월 드라마 '동이' 촬영 중, 여성 폭행사건으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던 최철호의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불미스런 사건 이후 1년 3개월 만에 대본을 받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매니저가 두고 간 대본을 손에 든 최철호는 반가우면서도 걱정스런 마음을 표현했다.
 
최철호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그리웠다. 온 힘을 다했던 연기,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희열, 또 역할을 조금씩 찾아갈 때 기쁨,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리웠다. 복잡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힘든 시간 속에서 아내의 믿음과 내조로 아픈 기억을 씻어내고 안정을 찾았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도 깊어진 사연을 고백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최철호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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