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00:42 / 기사수정 2011.10.25 00: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경주가 자신의 성공에 아내의 내조가 컸다고 고백,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5회에서 '코리안 탱크! 최경주 제2탄!'에서 최경주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경주의 아내는 소문난 미인으로 교회 목사님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고백, 당시 대학생이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최경주에게 "그때는 많은 업적을 이뤘을 때였나요?"라고 질문을 했고, 이에 최경주는 "아뇨.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죠. 그냥 열심히 할 때였습니다"며 당시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있어 경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격려와 칭찬이 선수들에게는 참 대단한 것이다"라고 가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최경주에게 아내가 쓴 메시지를 전달, 이에 최경주는 영상메시지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1년에 집에 있는 시간이 3개월인데 아내분 정말 대단하다" "최경주의 성공에는 아내의 내조가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의 모습이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경주는 이날 방송에서 각별한 사연이 담김 '빈 잔'을 열창, 수준급의 노래를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경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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