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1 08:48 / 기사수정 2011.10.21 09: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송혜교의 과거 팬미팅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혜교의 데뷔 초 시절 당시의 팬미팅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자에 의하면 이 사진은 송혜교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을 당시, 배우 오지명의 딸 역할로 일명 오혜교로 불리던 시절이었다고.
사진 속 송혜교는 약 20명의 팬 앞에서 간단한 과자와 음료수를 놓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수 천명의 팬들을 운집시킨 가운데 국내외 언론의 취재 속에 진행되는 지금의 입지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송혜교의 메이크업 역시 지금의 세련된 모습과는 달리 얼굴만 하얗게 붕 떠있어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달걀 화장에, 학예회 수준. 송혜교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송혜교. 빨리 TV에서 볼 수 있기를", "굴욕 팬미팅, 인습이지만…. 변함없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 과거 팬미팅 ⓒ 온라인 커뮤니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