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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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최명길, 리얼 난투극 "이런 모습 처음이야"

기사입력 2011.10.19 23: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민영과 최명길이 리얼 난투극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3부에서는 재인(박민영 분)과 군자(최명길 분)가 사채업자와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인은 인배(이기영 분)를 아버지로 오해하고 인배를 찾아 서울로 향했다. 재인은 돈을 갚으라는 사채업자의 난동에 인배가 난감해 하는 광경을 보고 사채업자에 달려들었다.

재인에 이어 인배의 아내인 군자까지 합세했고 두 사람은 사채업자의 머리채를 낚아채는가 하면, 세차게 따귀를 날리는 등 피 튀기는 육탄전을 펼쳤다.

결국, 재인과 군자는 머리는 산발을 하고 얼굴은 여기저기 긁혀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사채업자와 함께 경찰서로 가게 됐다.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너무 리얼해서 놀랐다", "마치 환상의 복식조 같았다"며 재인과 군자의 파격적인 난투극에 호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배 가족이 인배를 아버지라 부르는 재인의 등장에 한바탕 난리를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민영, 최명길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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