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9 14:18 / 기사수정 2011.10.19 14: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결혼발표를 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형석과 서진호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두 사람은 올 봄에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김형석이 중국 호남TV '슈퍼보이즈'라는 프로그램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결혼식이 미뤄졌다.
이에 김형석은 "오랫동안 결혼식이 미뤄져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둘의 결혼식을 주관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명실공히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의 결혼식은 신승훈, 김조한, 박진영, 김광진 등 톱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명품 콘서트 예식이 될 것이다"라며 "인맥이 워낙 넓어서 대규모 예식을 예상했으나 가까운 친지와 가족 150분 정도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형석은 방송을 통해서도 올 가을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려 결혼 계획이 있음을 공고히 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 부부인 상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석, 서진호 ⓒ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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