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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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강호동에 "태양을 품고 다시 돌아와 주시길" 응원

기사입력 2011.10.19 12: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김규리가 강호동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케이블에서 '1박2일' 충남편 재방송을 해주고 있다. 강호동과 이수근씨를 귀가 시켰건만 동네 근처에서 안 가고 6시간 이상을 기다리다 들켜 다시 합류를 하는 내용. 카메라 앞에선 언제나 기운차지만 카메라 밖에선 바로 쓰러지던 그가 이렇게 말한다. 늘 엔딩은 기운차게 '~오세요!'라고 말하는데 사실은 그 시간이 가장 지치고 힘들 때라고. 그는 그것을 '즐거운 고단함'이라 말한다. 그랬던 그. 가라고 하는데도 못 떠나고 주변을 맴돌던 사람. 바로 강호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호동 오빠!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 간에 빨리 돌아와 주세요. 그늘에서는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빠의 그 우렁찬 목소리가 너무나 그리워요. 툭툭 털어내시고 그 뜨거운 가슴에 슬픔보다는 태양을 품고 다시 돌아와 주시길 팬으로서 진심으로 바랍니다. 파이팅"이라는 애정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기며 강호동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탈세 논란으로 인해 지난 9월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규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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