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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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할머니 도움?…'출연료 4만원' 김대호, 주택 2채 주인됐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5 13: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대호가 서울의 단독주택 두 개를 소유한 아나운서가 됐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자신의 2호집을 공개했다. 서울 은평구 홍제동의 주택에서 거주 중이던 김대호. 바로 옆집까지 매수를 했다는 것. 

앞서 지난해 9월 김대호는 홍제동 주택에서 이사를 할 것이라며 '구해줘 홈즈'에 출연, 매물 찾기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홍제동 집을 떠나지 않고 남는 것은 물론, 집을 한 채 더 사들였다. 



공개된 김대호의 2호집은 공사 기간만 4~5개월 걸렸다고. 식물원 같은 중앙정원에 영화방, 주유방 등 특별한 공간이 가득했다. 욕실 오른쪽에는 건습식 사우나까지 마련해뒀다. 김대호는 "좋아하는 것만 꽉꽉 눌러담았다"고 설명헀다. 

김대호가 살던 기존 홍제동 집은 그가 퇴직금을 정산받고, 부모님과 외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마련한 집이었다. 오래된 구옥으로, 김대호가 살기 전에는 무당이 신당을 차린 곳이기도 했다. 

특히 김대호는 월급을 받는 MBC 소속 아나운서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4~5만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는다. 이 출연료와 월급으로 또 하나의 집을 마련한 것. 앞서 김대호는 15개의 광고 제안이 왔으나 상업 광고에 출연할 수 없어 거절했다고 밝힌 바. 새로운 집을 추가로 갖게 된 김대호의 근황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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