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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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日 단골집 얼마나 입소문 났길래…"내 이름 딴 메뉴 생겨" 자랑

기사입력 2025.01.24 20:1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추성훈이 소개한 일본 스테이크 맛집이 한국인 맛집으로 유명해지면서 해당 가게에 추성훈 메뉴가 생겼다.

24일 추성훈 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공지] 아조씨 꿈★은 이루어진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추성훈이 자주가는 일본의 스테이크 맛집에 추성훈 메뉴가 새롭게 생기는 과정이 담겼다.

추성훈은 지난 9일 유튜브를 통해 자주 가는 단골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한 바 있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의 팬이라는 사장님이 자신의 이름이 담긴 메뉴는 출시해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해당 가게의 사장은 과거 일본 격투기 단체 K-1의 바타하리 선수 등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담아 메뉴를 출시했었기 때문이다.



24일 게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영상을 올리고 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스테이크 가게에) 와서 깜짝 놀랐다"면서 "추성훈 메뉴와 한국 메뉴판을 만들고자 얘기하러" 스테이크 가게에 왔다고 밝혔다.

추성훈을 반갑게 맞이한 사장님은 추성훈에게 "MMA에서 순리(통산전적)가 25개(25전 16승 7패 2무효)여서 250g 2개, 즉 총 500g을 한 판에 넣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했고, 이후 해당 구성이 추성훈 메뉴로 결정이 됐다.

이후 해당 스테이크 가게에는 한국인을 위한 한국어 메뉴판과 추성훈 메뉴가 생겼다.



사진='추성훈 ChooSungHoon'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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