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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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연예인 출신 주식부자로 사상 최초 2천억 돌파

기사입력 2011.10.18 07:53 / 기사수정 2011.10.18 07: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수만이 연예인 출신 주식부자로는 처음으로 주식 평가액 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000억원대 진입 후 불과 1년 만에 이룬 성과여서 업계에서도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수만 회장은 지난해 11월 연예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1000억원대 주식부자 대열에 들어선 이후, 올해 7월 1100억원대로 올라 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50만주를 팔아 80억원을 현금화했음에도, 불과 8개월 만에 1100억원대 주식부자로 올라서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SM 소속 가수들이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다, 12일 발표된 소녀시대의 싱글앨범 출시 소식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날 SM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오는 11월 신곡 '더 보이즈(The Boys)'의 맥시 싱글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통해 '더 보이즈가 수록된 음반을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 출시하기로 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스타에 치중하지 않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보아 등 다양한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도 수익 구조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만 ⓒ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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