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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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정찬헌,전체 1순위로 LG행

기사입력 2007.08.16 23:48 / 기사수정 2007.08.16 23:48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2008'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1순위의 영광은 장충고 최원제가 아닌 광주일고 정찬헌에게 돌아갔다.

1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2차지명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LG 트윈스는 광주일고 투수 정찬헌을 선택했다. 광주일고의 에이스 정찬헌은 최고 140km/h대 중후반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자랑하며 프로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끈 기대주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는 경남고의 좌완 유망주 하준호를 뽑았고 3순위 SK 와이번스는 성균관대 졸업예정인 '대학야구계의 소리아노' 내야수 모창민을 지명했다. 

고졸 최대어로 불렸던 장충고 최원제는 1라운드 말번(8순위)으로 밀려나는 이변 속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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