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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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가 요즘 빠진 가수…'신촌 블루스'"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1.20 16:44 / 기사수정 2025.01.20 16:44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상순이 최근 아내 이효리가 가수 신촌 블루스에 빠졌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강릉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라 가볼 만한 곳이 많다"면서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솔향 수목원'을 소개했다.

칠성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솔향수목원은 "산에서 내려온 물줄기로 이어진 계곡이 있다"면서 "덕분에 입구부터 물소리가 졸졸졸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목원은 무려 24만 평"이라며 "소나무가 가득 심어져 있어 겨울에도 솔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지만 귀여운 셔틀버스가 다닌다"면서 "설렁설렁 걷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추운 날엔 통창으로 된 셔틀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따뜻하게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솔향 수목원 방문을 추천했다.

한편 이날 이상순은 신촌 블루스의 '바람인가'라는 노래를 소개했다. 그는 아내 이효리가 최근 "신촌 블루스 노래를 많이 들어서 갑자기 익숙해진 팀 이름"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이상순의 라디오에 "텀이 있다"는 특징을 언급한 청취자의 문자에 "(음악을 트는 기계를 만지다 보면) 실수를 하지 않으려다 보니 조금 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라디오를 들어봐도 약간의 텀이 있다"면서도 "유난히 텀이 길면 사고가 났다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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