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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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김민희, 홍상수와 행복 일상 속속 포착…대중 반감은 '가속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9 22:56 / 기사수정 2025.01.19 22:5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영화 감독 홍상수와 불륜 관계 속 임신을 알린 김민희의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김민희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의 아버지는 홍상수이며 현재 김민희는 임신 6개월차로 올 봄 출산 예정이다. 

19일 뉴스1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 11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음 팔당리의 한 카페에서 홍상수 감독 및 지인과 일상을 보냈다고. 폭설 속 블랙 코트를 입고 수수한 차림을 한 김민희의 모습을 포착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눈 내리는 정오에 남양주의 식당을 찾았고, 당시 큰 사이즈의 코트로 배를 가리고 있어 드러나지 않았지만 김민희는 임신 상태였다. 

앞서 지난 18일 오센은 김민희와 홍상수가 서로 "여보"라고 부르며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러다녔다는 목격담을 보도했다.



목격자는 "김민희가 홍상수에게 '여보, 이건 어때요?'라고 하더라"며 "편하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편한 분위기에서 장을 보고 여느 연인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쇼핑을 했다고. 

다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떨어져서 걸으며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상수는 마트에서 거의 입을 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임신 소식으로 재차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예고됐음에도 축복받지 못한 두 사람의 관계 때문에 대중의 반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홍상수 본처는 몰랐다는데 불쌍하다", "홍상수 김민희 둘만 행복하면 다냐", "태어날 아이가 불쌍하다 혼외자라니" 등 질타를 쏟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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