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후보, 트위터 '자화자찬' 논란에 "계정연동 오류" 해명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 후보가 트위터에 자신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나경원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콘텐츠가 있는 공약과 정책 정말 멋집니다", "토론회를 보고 나경원 후보를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홈피에 들러봤습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이는 나경원 후보가 자신의 글을 리트윗하며 댓글을 단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나경원 후보의 트위터에 댓글로 단 트위터 사용자의 신상정보가 나경원 후보의 아이디와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나경원 후보 측 관계자는 트위터를 통해 "15일 나경원 후보 트위터에 후보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글이 올라와 혼동을 일으킨 일이 발생했다"며 "확인 결과 시스템 간에 충돌이 일어나 계정연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오류를 바로 잡았다. 양해바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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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경원 ⓒ 나경원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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