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과 이별 결심 "헤어질 수 있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과 이별을 결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3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웅은 "어젯밤에 아버지 주무시다가 사모님한테 봉변당했어. 다 아셨더라. 너 헤어진다고 했다며. 괜찮아? 표정 너무 티 나"라며 물었고, 서강주는 "다림이랑 헤어지고 세탁소랑 인연 끊으면 신고 안 하실 거야"라며 밝혔다.



차태웅은 "진짜 헤어질 거야? 회사에서 매일 볼 텐데 괜찮겠어?"라며 걱정했고, 서강주는 "괜찮아야지. 정직원 됐다고 저렇게 좋아하는데"라며 털어놨다.

차태웅은 "헤어질 수 있어?"라며 질문했고, 서강주는 "세탁소 식구들 우리 엄마가 알았다는 거 알면 불안해서 잠도 못 잘 거야. 다림이, 이차림 실장 다 모르게 해. 우리 둘만 알자"라며 부탁했다.

차태웅은 "어. 못 헤어질 거 같은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서강주는 "걱정 마. 잘 헤어질 수 있어"라며 다짐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