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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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19금 노출 강행+대역 CG 논란 "확인 중"…침묵ing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1.16 18:21 / 기사수정 2025.01.16 18:2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티빙과 tvN 동시 공개 드라마 '원경'의 노출 CG 논란에 드라마 측이 묵묵부답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x티빙 공동기획 드라마 '원경'은 원경과 이방원 등 파격적인 인물들의 파격적인 서사로 화제가 됐다. 

또한 차주영, 이이담 등 여배우들의 과감한 노출 신이 19금 버전으로 공개되는 티빙 '원경'으로 한 번 더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1회, 2회를 채웠던 연속 베드신과 노출의 CG 처리 여부와 그 배경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고 있다.



앞서 '원경' 측에서는 배우들의 신체 일부가 CG처리 됐다는 입장이 나온 상황 속, 16일 문화일보는 배우들은 촬영 전 콘티를 접한 단계에서 노출 수위가 높다는 것을 알게됐음을 보도했다.

CG는 실제로 노출을 한 대역배우의 몸과 배우 얼굴을 쓴 것이었다고.

이와 관련해 배우 소속사는 방송 전 해당 장면에 대해 조심스럽게 편집을 요구했으나, 필요한 장면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주장도 함께 전해졌다.

논란에 대해 '원경'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입장 확인 중이다"라며 자세한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tvN과 티빙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출은 감독의 의도된 연출이 아닌 채널의 요구였다는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자극적인 장면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생겨나고 있다.

사진 = 티빙,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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