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경애 "자가용으로 10인승 벤 끌고 다녔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개그우먼인 이경애가 남자도 운전하기 힘든 10인승 벤을 혼자 운전하고 다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에서 이경애는 10인승 벤을 혼자 끌고 다녀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경애는 남편에게 “'나도 다른 연예인들처럼 벤 타고 싶어'라고 말을 했더니 그 다음날 바로 벤을 사주더라"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경애 남편은 벤만 사주고 이경애에게 "혼자 운전하라"고 했고, 이경애는 "남자도 운전하기 힘든 벤을 어떻게 혼자 운전하나"라고 하소연 해 폭소를 자아냈렸다.
 
이경애는 “원래 연예인은 뒤에 타고 매니져가 운전하는데 나는 내가 운전하고 남편과 딸이 뒤에 편안히 앉아 있었다. 나중에는 운전하기 힘들어서 팔아버렸다"라며 모두를 웃게 만들며 녹슬지 않은 개그우먼의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메이비가 연애를 안 한지 5년 정도 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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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경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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