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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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크리처 액션으로…'아카디안' 2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5.01.15 11:12 / 기사수정 2025.01.15 11:1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아카디안'이 2월 개봉한다. 

영화 '아카디안'(감독 벤자민 브루어)은 문명이 파괴된 시대, 밤만 되면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다.

'아카디안'이 2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쌍둥이 아들 ‘토마스’와 ‘조셉’과 함께 문명이 파괴된 세상을 살아가는 ‘폴’의 비장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척추가 곤두서는 크리처 영화”(Time Out)라는 리뷰와 함께 “밤이 오면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온다”라는 카피는 모두가 숨을 죽일 수밖에 없는 크리처 액션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밤마다 습격함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인 전투를 결심하는 ‘폴’, ‘토마스’, 그리고 ‘조셉’의 모습은 새로운 차원의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림 시나리오', '롱레그스'로 N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진의 꿈의 조합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아카디안'은 제31회 SXSW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4 오버룩영화제에 초청된 '아카디안'은 '파묘', '쿠쿠'와 함께 2024년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들을 대단히 뜨겁게 달궜다. 

특히 '아카디안'은 “모두의 예상을 깬 올해의 영화”(Film Threat), “’워킹 데드’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강렬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RogerEbert.com), “공포감과 긴장감으로 철저히 무장한 영화” (Observer) 등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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