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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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백지영, 결혼 11년 차에 부부싸움?…"째려봐서 싸울 뻔" (Baek Z Young)

기사입력 2025.01.15 01:10 / 기사수정 2025.01.15 01: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부부 싸움을 할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백지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손으로 쫙쫙 찢어 미칠듯이 쫄깃한 백지영 인생 수제비 식당 (70년 전통, 할머니가 해준 맛)'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수제비 식당에서 백지영은 제작진에게 아침 루틴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눈 딱 뜨자마자 핸드폰이지?"라고 취조하듯 물었다. 이어 그는 "내가 요즘에 그거 안 하려고 노력한다"며 기상 직후 최대한 핸드폰을 보지 않으려는 일상을 전했다.  

백지영은 "내 하루를 이 핸드폰이 좌우하는 게 너무 싫다"며 "근데 사람이 되게 간사한 게 내가 그걸 하려고 했다고 아침에 핸드폰을 켜고 있는 남편한테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고 반성했다.



그는 "아침에 하임이가 늦잠을 자길래 일어나서 깨우러 갔다. 그랬더니 남편도 같이 깼는데 핸드폰을 딱 들더라. 그래서 내가 거기다 대고 '일어나자마자 핸드폰 키냐?'고 잔소리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잔소리를 했지만 알고보니 남편 정석원은 하임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깨우려 했던 것. 백지영은 "남편이 억울한 거다. 그거를 약간 나를 이렇게 탁 째려본 거다. 거기서 싸울 뻔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월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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