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의 '효자 모먼트'에 감동받았다.
강재준은 14일 오전 "아빠 어깨 아픈거 알고 통잠자준 우리 아들 고마워♥ 언릉 회복할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아내 이은형이 아들 현조 군을 안고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푹 자고 일어난듯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조 군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부부사진이네요", "빠른 회복하셔요~", "효자다 현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사진= 강재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