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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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 엄마가 이런 마음이었나"…신현준, 김정현·최태준에 애정

기사입력 2025.01.13 07: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신현준이 '연예계 엄마' 고(故) 김수미의 마음을 헤아렸다. 

신현준은 1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수미 엄마가 이런 맘이셨나보다. 이눔들 이젠 진짜 아들 같아. 안 보면 보고 싶고. 너무 사랑스런 두 아들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 함께 출연 중인 신현준과 두 아들 김정현, 최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11월 고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신현준은 오랜 기간 고 김수미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던 바. 고 김수미의 마음을 헤아리며 김정현, 최태준을 아끼는 그의 근황이 인상적이다. 

특히 신현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고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다리미 패밀리' 찍을 때 사랑하는 어머니, 김수미 어머니께서 소천했다. 굉장히 힘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고 함께 해줘서 많은 위로가 됐다"며 "어머니 가시고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많은 분들이 수미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걸 느끼고 있다.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외롭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계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신현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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