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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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故김수미 보낸 뒤 딸과 함께한 생일…"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기사입력 2025.01.07 16:3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가족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서효림은 6일 자신의 계정에 "가족들과 소원빌고 촛불끄고 생일 끝. Birthday girl.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함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ㅠ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꽃바구니 등 선물을 앞에 두고 행복하게 파티 중인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효림은 딸과 나란히 앉아 케이크 촛불을 끄고 뽀뽀를 하는 등 따뜻하게 생일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고 김수미의 며느리로도 잘 알려졌다. 김수미는 2024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감사패를 받았고, 서효림이 이를 대리 수상했다.

김수미 헌정 영상에 눈물을 쏟은 서효림은 무대에 올라 "어머니께서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라는 말씀을 하셨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다.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사진=서효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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