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박위가 희망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난 2024년을 돌아봤다.
6일 박위는 개인 채널에 "2024년은 사랑과 선물을 가득 담아 제게 찾아왔습니다. 꿈꾸고 소망했던 가정을 이뤘죠. 큰 행복이었어요. 푸른 하늘의 청량함이 스며들었던 결혼식 날, 잔디밭을 가로지르며 입장했던 그 순간은 잊지 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지독한 아픔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러나 그 고통이 제 삶을 삼킬 수는 없었죠. 나는 아직 살아가는 중이니까"라고 단단함을 드러냈다.
지난해 회상을 마친 박위는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어요. 2025년,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이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2023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지난해 9월 혼인신고했으며 이후 10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신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송지은, 박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