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격분하고 황망했던 연말…올해는 모두가 평안하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새해를 맞이하는 심경을 밝혔다.

1일 문근영은 "격분했던 일로, 황망했던 일로 맞이한 연말이었다. 어떤 미래를 희망해야 할 지,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 지 마음을 다해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디 2025년에는 모두가 평안한 해였으면 좋겠다.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저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동이 트기 전 별이 가득한 하늘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017년인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의 수술을 받은 뒤 완치됐다고 알린 문근영은 지난 해 10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에서 핵심 선동가 햇살반 선생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3년 만에 작품 활동에 복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문근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