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2 21:03 / 기사수정 2011.10.12 21:0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체코가 유로2012 플레이오프 시드 배정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따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리는 유로2012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에서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체코가 시드 배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터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에스토니아, 몬테네그로는 시드 배정을 받은 팀과 추첨을 통해 격돌하게 된다.
현재 스페인,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 잉글랜드, 덴마크가 조 1위 자격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2위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스웨덴과 공동 개최국인 폴란드, 우크라이나 역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12개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4팀의 본선 진출국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15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통해 결정된다.
대진 추첨식은 UEFA 사무총장 지아니 인판티노와 전 폴란드 대표팀 공격수 즈비그니예프 보니예크의 사회로 열린다.
한편 유로2012 본선 조 추첨식은 오는 12월 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며 대회 본선은 내년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치러진다.
[사진 = 유로2012 로고 ⓒ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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