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한다.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자 1월 2일(목) 열릴 예정이었던 엔싸인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션(Love Potu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30일 오후 6시로 발매 예정하였던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션'은 발매 연기가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예정대로 진행되는 점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싸인은 내달 2일 오후 4시 미디어 쇼케이스, 오후 8시에 팬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었다.
이하 nCH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H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자 1월 2일(목) 열릴 예정이었던 엔싸인(n.SSign)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30일 오후 6시로 발매 예정하였던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은 발매 연기가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예정대로 진행되는 점 알려드립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