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고 거짓말 같아" 옥주현, 제주항공 참사에 '충격'…연예계 애도 계속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옥주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30일 옥주현은 개인 계정에 흰 국화꽃을 게시하며 "꿈같고 거짓말 같다"라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했다.

그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합니다"라며 "마음 다해 기도해요"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돌아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생겼다.

안타까운 참사에 지드래곤, 임영웅, 고소영, 전현무, 하하, 박나래, 최동석, 세븐틴 에스쿱스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참사 여파로 인해 사고 당일인 29일 오후 예정돼 있던 2024 MBC 연예대상을 비롯해 여러 방송들이 결방하기도 했다.

사진=옥주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