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아이들의 귀여운 편지를 공개했다.
27일 슈는 개인 계정에 "내가 좋아하는 손편지. 너희는 내가 지키마. 그리고 사랑해. 너희랑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소중해. '사랑해' 이상의 단어는 없을까?"라며 자녀들이 선물한 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는 "엄마 안녕? 우린 유, 라희, 라율이에요. 하나뿐인 자식들이죠. 엄마, 어느덧 2024년은 끝을 내릴 준비해요. 새해가 엊그제 같았는데. 항상 우리 생각 많이 하고 사고 싶은 거 다 사주고 너무 고마워"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우리가 꼭 커서 효도 해줄 테니 기다려. 사랑하고 고마워. 항상 건강하고 꽃길만 걷길 바라"라고 적혀 있다.
엄마 슈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지난 2019년 상습 도박혐의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사진=슈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