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명수가 블랙핑크 로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주의 이슈를 키워드로 알아보는 '검색 N 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1부에서는 올 한 해를 빛낸 화제의 인물 다섯 명이 언급됐다. 5위로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언급됐다. 선수와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 박명수는 "정말 멋있고 매력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4위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언급되자 박명수는 "너무 예쁘고 다 잘하는 친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루노마스와의 'APT.'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개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한 전민기는 "우리 아들이 이 노래만 나오면 춤을 춘다"라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누워있다가 된 성공이 아니다. 로제가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세계적인 가수와도 함께 콜라보 한 거 아니겠냐"라며 로제의 능력에 극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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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