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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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2025년엔 배우로? "정식 연기 기회, 흥미 생겨"…이용진 '극찬' (용타로)[종합]

기사입력 2024.12.26 08:14 / 기사수정 2024.12.26 08:1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용진이 타로카드로 에스파 카리나의 2025년 활동 운세와 연기 도전을 점쳤다.
 
25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게스트로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했고 이용진은 그의 2025년 운세 타로 카드를 봐줬다.

이용진은 우선 카리나가 뽑은 카드를 읽으며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모두 잘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가수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기회가 온다.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점쳤다. 



카리나는 이용진의 점괘에 “최근에 광고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흥미가 많이 생겼다”고 놀랐다.
 
이어 이용진은 “연기를 잘할 거다. 재능이 어마어마하다. 기본적으로 방송에 관련한 능력이 있다. 시도하는 족족 잘 될 거다. 심지어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어도 대박날 것”이라고 카리나가 뽑은 타로카드를 해석했다.
 
올해 카리나는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카리나가 선택한 예능은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KBS ‘싱크로유’ 두 편으로 공교롭게 모두 이용진과 함께 출연했다.
 

카리나는 “올해 예능을 제대로 처음 해봤다. 짝사랑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배우는 것도 많고 놀러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이제 수염을 그리거나 치약을 코에 묻히는 것도 할 수 있겠다”며 카리나의 예능 도전을 응원했고 카리나는 “대머리 분장 같은 거 너무 좋아한다”며 화답했다. 또 이용진은 두 사람이 함께 했던 ‘싱크로유’의 시즌2가 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카리나는 두 편의 예능을 함께 한 이용진과 비즈니스 궁합을 묻기도 했다. 카리나가 뽑은 타로카드를 보고 이용진은 “일할 때 케미가 너무 좋다. 서로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100점 중에 99점 정도다”며 “앞으로 일로 만날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카리나는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캠핑을 가고 싶다는 바람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반려묘를 키우고 싶다는 희망, 오아시스 내한 공연을 꼭 보고 싶다는 소원 등 평소 취향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밝혔다. 이용진은 이에 대해 하나하나 타로카드를 통해 해답을 들려줬다.
 
한편 ‘용타로’는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속마음과 관심사를 들어보는 유튜브 채널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스토리아일랜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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