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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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윤은혜, 베이비복스 왕따설 직접 언급 "관계 나쁘지 않아…미안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12.25 17: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왕따설, 불화설을 직접 언급했다. 

베이비복스는 최근 진행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 이희진에 윤은혜까지 뭉쳐 대표곡 '겟 업', '우연', '킬러'를 완벽한 기량으로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베이비복스 활동에 윤은혜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꾸준히 '불화설'이 있었던 바. 이번 무대에서는 윤은혜가 함께하면서 오랜 기간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던 '불화설'도 종식됐다. 



멤버들은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당시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때 윤은혜는 울컥해 눈물을 보인 후, 자신들을 둘러싼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저희 관계가 나쁘지 않은데 의도치 않게 (불화설, 왕따설) 타이틀이 붙을 때마다 미안했다"면서 "다 설명할 수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2~3주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매일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보니까 관계가 더 돈독해지더라. 옛날 추억도 생각이 나면서 어른이 돼서 각자 또 변한 모습 가운데 만들어지는 사이들이 생기더라. 사실 저는 감사한 한주를 보냈다"면서 "어떤 모습이든 지지해주는 팬들이 있었다는 게 감사하고 힘이 됐다"고도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베이비복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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