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명동성당 데이트를 추천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명동 성당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라며, 명동 성당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명동 성당은 크리스마스 명소로 유명하다. 예전에는 다 사진 찍으려 명동 성당으로 갔었다"라고 말했다.
또, "명동 성당은 원래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곳곳이 예쁜 조명으로 꾸며진다. 특히 그곳의 장미 정원에 있는 장미 조명들은 꼭 눈으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라고 알렸다.
덧붙여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 안 난다고 하지만 여기 가서 느낄 수 있을 거다. 명동 성당 데이트 어떠냐"라고 추천했다.
이상순은 "저는 크리스마스 때는 명동 성당에 가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장미 정원 사진을 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백화점 외관의 화려한 LED 화면도 예쁘지만 명동 성당은 낭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연애 꿀팁을 전수했다.
그는 "명동 성당 가자고 하면 낭만 있어 보이니 썸타는 사람과 필름 카메라 가지고 가라. 그럼 잘 먹힐 거다"라며 웃었다.
사진=안테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